코스피지수가 다시 1,700선 부근으로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이 닷새째 이어졌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천166억원이 빠지면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ETF를 포함하면 1천150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65억원이 감소해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로 5천832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3천590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6조6천507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706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0조4천265억원으로 7천36억원 증가했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