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5인치짜리 창(화면)을 채택한 태블릿PC ‘스트리크’로 애플 ‘아이패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로이터·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델은 다음달 이동통신사업자 O2를 통해 영국에 ‘스트리크(Streak)’을 출시한다.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시장에는 올 여름에 선보일 계획이다.
‘스트리크’를 미리 써본 IDC 소속 시장분석가 윌 스토페가는 “주머니에 넣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좋고, (쓰기에) 재미있는 데다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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