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의 현재와 미래를 만난다.’
IPTV플라자는 IPTV 및 3DTV의 현 주소와 미래를 체험하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CM의 대표 전시 행사다.
특히 올 해는 기존에 열리던 호텔 로비에서 벗어나 벡스코 전시장을 무대로 국내 대표적인 IPTV 및 3DTV 사업자와 영상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IPTV플라자는 ‘IPTV관’ ‘3DTV관’ ‘그린시티관’의 3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IPTV관’은 IPTV와 IPTV사업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의 공익목적의 IPTV, 또 IPTV 서비스에 필요한 임베디드 OS·SW·솔루션, 나아가 대학이 개발한 IPTV 미래성장 솔루션 등을 전시·소개하는 플라자의 대표 코너다.
KT는 ‘쿡TV 3D 전용관’을 마련, 하반기부터 3D채널을 통해 제공할 헐리우드의 대표 영화를 소개한다. 또 각종 IPTV서비스 시연을 통해 부스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I-스크린’ ‘Me TV’ 등 자사 IPTV 2.0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펀&조이, 학교 IPTV서비스, 원격 진료 등 공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전시·소개할 예정이다.
‘3DTV관’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3DTV 제조 및 영상 개발사들이 참가해 3D장비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3D 전문 전시관이다.
여기에는 V3아이, 넷앤티비, 빅아이 등 관련 기업과 동서대, 영산대 등의 대학이 함께 나와 3DTV 및 3D영상 시연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세계에서 가장 얇고 2D를 3D로 10단계까지 컨버전할 수 있는 3D LED TV ‘PAVV 9000 시리즈’를 전시한다. 또 3DTV를 통해 첼시 축구 영상, 록밴드 영상, 뉴욕 타임즈스퀘어의 삼성 3D LED TV 런칭 영상 등 삼성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그린시티관’에서는 현재 부산시와 시스코코리아가 추진 중인 미래도시 ‘부산 그린시티’ 전략과 구상이 자세하게 전시·소개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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