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부르는 영상이 눈길을 모은다. 남자가 소화하기도 어려운 외톨이 노래에 미모의 여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빠른 비트의 랩이 계속돼, 노래 가사를 제대로 읽기도 힘이 든다. 여자는 박자를 맞춰 부르려고 애를 쓴다. 처음에는 제법 잘 따라 부르다가 노래의 중반에 접어드니 숨이 차 박자를 놓치고 말았다. 가벼운 숟가락 마이크를 들고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다가 박자를 계속 놓치자 본인도 민망한지 숟가락을 놓고 웃음을 터뜨렸다. 간주 부분에서는 숨을 차분히 고르고, 쉴새없이 랩을 하느라 마른 입술에 립스틱을 촉촉하게 칠해준다. 노래가 끝나고 여성은 “노래를 잘 부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네티즌은 ‘노래 실력보다 외모가 훌륭하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노래를 불러서 망가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에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는 혼자 부르기도 힘든 고난도의 노래’라며 여자를 응원하는 답글도 있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패권의 새로운 질서
-
2
[ET단상] 양자와 AI 시대, K보안 도약을 위한 제언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ET톡] AI와 2차 베이비부머의 미래
-
5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4〉AI '앱 경제'를 '에이전트 경제로' 바꾸다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5〉고독한 사람들과 감성 AI
-
7
[부음] 김동철(동운아나텍 대표)씨 장모상
-
8
[부음] 유상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씨 장모상
-
9
[사설] 보안기능 확인제품 요약서 사안별 의무화 검토해야
-
10
[GEF 스타트업 이야기] 〈57〉더 나쁜 사람 찾기, 손가락질하기 바쁜 세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