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가 주차보조 시스템(DPAS)을 적용한 내비게이션 ‘고앤조이 W4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에 DPAS가 내장됐다. 운전자는 후진 시 모니터로 차량의 예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후방카메라와 센서만 장착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은 앰엔소프트의 리얼 지니 2D 맵이 탑재됐으며, 도로교통 상황을 알 수 있는 KBS의 TPEG이 장착됐다. 가격은 30만원대.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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