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인 제이씨원(대표 신종호 www.jcone.co.kr)은 서울시에서 발주한 ‘통합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대용량 송수신 소프트웨어’사업을 수주해 자사의 ‘엠디티 인터그레이터’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통합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기존 시스템을 국가기록원에서 개발한 ‘기록관리시스템’ 표준모델로 대체하는 것으로 서울시 등 25개 자치구에 적용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베이스(DB)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엠디티 인터그레이터가 전송속도 가속·통합 모니터링·정합성 확인·PC 바이러스 걸러내기 기능 등 차별성을 부각해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기술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신종호 사장은 “향후 지자체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고도화 사업에서도 기록관 서버, 아카이빙 스토리지, 대용량 송수신 SW, 검색엔진, 리포팅 툴, PDF 변환, 안티 바이러스, 바코드 관리 등을 공급해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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