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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 IT서비스전문업체인 AKIS(대표 황성영 www.akis.co.kr)는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기업용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
이 회사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하는 솔루션이 모바일 웹 기반 그룹웨어인 ‘아이웍스 모바일(iWOX-MobileTM)이다.
이 SW는 e메일, 일정, 주소록 관리 기능을 기본 탑재했고 전자결재, 공지, 게시판 등 그룹웨어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기존 e메일 솔루션을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AKIS는 이 SW를 크로스 플랫폼 기반으로 구현해 브라우저 종류와 상관 없이 동일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풀 브라우징 방식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뿐 아니라 사파리, 구글 크롬, 오페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유저 인터페이스(UI)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이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무기로 개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기업용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이 회사 의지의 발로이기도 하다.
이러한 차별성으로 지난해 애경그룹 통합 그룹웨어 구축 사업에 이 제품을 도입한 것은 물론 제주항공, 코스파, 네오팜 등 애경그룹 주요 계열사에도 구축할 계획이다. 그룹 임직원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게 첫 목표다.
향후에는 대외사업에 진력할 계획이다.
황성영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B2B 시장의 강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