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G20서울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가 됐다.
22일 G20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에 따르면 KT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및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의 부대행사를 주관하는 공식 통신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KT는 G20 행사장내 방송·통신 지원을 비롯해 미디어센터의 구축·운용 등을 맡게 된다. 또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포함한 첨단 IT서비스를 각국의 VIP 및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IPTV는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최첨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오는 6월 부산과 10월 경주에서 각각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의 지원업무도 맡게됐다.
KT는 지난 1월 G20 TF를 신설, 첨단 IT서비스 및 완벽한 통신지원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그간 1988년 서울올림픽을 비롯해 2000년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2002년 한일 월드컵, 2005년 APEC,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주관통신사업자로 활약해 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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