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백업·복구 기능을 보강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GDA(Global Deduplication Array)’를 21일 출시했다.
한국EMC는 본사 차원에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업체 데이터도메인 인수합병을 마무리 지은 데 이은 신제품 출시로 백업·복구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DA는 CPU 메모리 기반으로 백업과 중복제거 프로세스를 동시에 처리하는 ‘인라인’ 방식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이다. 최대 285테라바이트(TB) 가용 스토리지 용량과 최대 270개 원격 사이트 백업 통합을 지원한다.
GDA는 시간당 최대 12.8TB 데이터를 처리하며 정형·비정형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통합 백업작업을 수행한다.
한국EMC는 업그레이드된 ‘EMC 데이터도메인 DD880’도 함께 발표했다. DD880은 스토리지 지원 용량이 기존 71TB에서 142.5TB로 두 배로 늘어났다.
정민영 백업복구시스템(BRS) 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새로운 백업·복구 솔루션이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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