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10년]전시회 주요참가업체-옵테론

Photo Image

 옵테론(대표 신권식 www.opteron.co.kr)은 평판광회로기술(PLC)의 입출력단 연결소자로 필수적인 구성부품을 초정밀 가공 기술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특히 댁내광가입자망(FTTH)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광분배기는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을 바탕으로 양산 공급해 매출 기여도가 높다.

 이 회사는 광분배기·파장분할소자(AWG)·옵티컬 스위치 등 완제품형 광소자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중 광섬유 어레이는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2006년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지난해 일본 통신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공급을 점차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마케팅에 중점을 다하고 있다.

 신권식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광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댁내광가입자망(FTTH)구축이 활발해 짐에 따라 FTTH 구축이 활성화되지 않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