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꼭-신문의날기념행사기사에연계)/신문의 날 전자신문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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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은 제54회 신문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장용현(54) 배화여대 응용정보처리과 교수와 김정기(41) 서초지국 배달사원을 우수독자와 모범 배달사원으로 선정했다.

 장용현 교수는 “1987년부터 23년간 전자신문을 애독했다”며 “IT기업의 개발자와 연구원을 거쳐 대학의 교수로 국내외에서 이루어낸 많은 성과는 현재와 미래, 10년 후의 글로벌 지향적 안목을 전문적으로 키워준 전자신문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정기씨는 “신문 배달이라는 일이 저녁에 개인적인 약속을 잡을 수 없고, 다른 사람이 일을 대신해 주기도 쉽지 않다”며 “매일 쳇바퀴 도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신문을 받아 보며 즐거워하는 독자들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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