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R과 리턴컴은 최근 합병을 통해 아이피알앤리턴컴을 설립하고 공동대표로 이갑수 IPR 사장(공동대표 겸 CEO)과 이재철 리턴컴 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100여 곳에 제공한 PR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PR 컨설팅 및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독립 PR회사 네트워크인 PROI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로서 국내기업 및 공공기관의 해외홍보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갑수 공동대표는 “새로운 신설 합병법인의 출범으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성공사례와 전략 구축의 경험을 통합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공동대표도 “두 PR 회사의 합병은 단순한 통합을 넘어서 최근 전 세계적인 추세인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아이피알앤리턴컴은 현재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 등 35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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