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6일(한국시간) 미국 NCAA 남자농구 결승전이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관중들이 LG전자의 3DTV를 즐기고 있다.
LG전자가 3DTV를 앞세워 미국 농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내달 미국 시장에 대한 ‘인피니아 3DTV’ 출시를 앞두고 농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000만달러에 달하는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4000만 여명의 농구팬이 지켜본 미국 대학농구 결승전에서 30초 분량의 ‘인피니아 3DTV’ 론칭 광고를 집중적으로 방영하는 한편 경기 이미지를 3DTV로 표현한 배너 광고를 내보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는 이번 경기를 3D 방식으로 생중계 했으며, LG전자는 경기가 열린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과 제품 체험존에 3DTV를 설치했다. 시청자들은 주관 방송사인 CBS의 3D 생중계 영상을 LG TV를 통해 즐겼다.
LG전자가 오는 5월 미국에 출시할 3D 신제품(모델명:LX9500)은 화면 전체에 1200개의 LED 소자를 가득 채운 풀 LED 기술과 1초에 48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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