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 나이토 마사미츠 차관 일행이 3일 오후 구로구를 방문했다. 나이토 차관은 일본 통신기업 NTT 출신으로 민주당 참의원을 거쳐 지난해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총무성 차관에 기용된 인물이다.
일본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日 총무성 차관 일행은 구로구의 전자정부 현황을 견학했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차관 일행에 U-헬스케어시스템, 디지털 모기방역시스템, 아키누리 건축정보제공 등 각종 디지털 행정에 대해 설명했다. 구로구는 그동안 2007년 국제 전자정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자정부 대표 자치단체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2008년 행안부 우수기관 수상, 2007, 2008, 2009년 3년 연속 서울시 정보화 최우수구에 선정된 바있다.
양대웅 구청장은 “세계 수준의 디지털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의 총무성 차관이 구로구를 벤치마킹 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각종 선진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주민 복지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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