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월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2일 밝혔다.
ITC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공고를 통해 LG전자가 가전제품 내 얼음 저장과 관련된 월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이같이 결정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ITC는 이미 냉장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얼음 저장 시스템과 관련해 LG전자가 월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2차례 LG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월풀 관계자는 ITC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세부 내용이 전달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 조치를 위해 선택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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