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보안 강화 외장하드 ‘아머’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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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9일 하드웨어 256비트 암호화로 보안이 대폭 강화된 외장하드 ‘아머(ARMOR)’를 신규 출시했다.

기존 보안관련 외장하드가 소프트웨어 설치 후 암호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아머는 하드웨어적으로 암호를 처리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나 전송처리속도 등 편리성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아머(ARMOR)의 가장 큰 특징은 256비트 하드웨어 암호화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보안관련 외장하드는 소프트웨어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PC를 옮겨 사용할 때마다 일일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아머(ARMOR)는 원터치 백업기능을 적용, 백업 매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료의 백업이 가능하고, 변경된 파일을 자동으로 체크해 백업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개인, 회사자료 등의 자료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는 관련 저장매체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외장하드는 쉽게 데이터의 백업 및 휴대, 이동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보안에 민감한 개인이나 기업의 경우, 아머를 이용하면 분실 및 도난 등으로부터 중요한 자료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머의 디자인은 보안이 강화된 제품의 특징과 잘 맞는 방패를 모티브로 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고 블랙 UV코팅과 골드 방패문양이 조화돼 세련미와 고풍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새로텍은 아머 론칭 기념으로 11번가에서 2월 28일까지 단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머 500GB를 최저 1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고급 칼라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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