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둘째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테르텐은 화면 캡처를 통한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웹큐브(WebCube)로 출사표를 던졌다. 웹큐브는 △웹 브라우저 화면 캡처 기능 △웹 브라우저 기능 △웹 브라우저 임시 파일 폴더 접근 제어를 수행한다. 별도의 이용자 데이터베이스(DB), CMS 시스템과 연동하며 사용자별 페이지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레벨과 페이지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보안정책을 적용한다. 인트라넷 상의 화면 캡처, 임시저장 폴더 등을 통한 개인정보, 기업정보, 각종 콘텐츠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타사 제품과 달리 이용자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 패턴을 분석해 캡처 과정 자체를 차단한다.
인비닷컴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비즈빌’로 참가했다.
회사는 비즈빌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6번만 클릭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엑셀파일로 거래처와 제품을 등록한다. 한 번에 100개를 등록할 수 있다.
잉글리쉬앤은 인터넷 영어테스트·교육·평가·관리가 가능한 ‘체크스토어(CheckScore)’를 출품했다. 회사는 체크스토어를 기업용 솔루션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방식으로 제공하며 RTMP 프로토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음성 기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PC로 실시간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와 추가적인 개인 성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이용자의 영어 학업성취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테르텐(대표 윤석구 www.teruen.com)은 화면 캡처를 통한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웹큐브(WebCube)를 출품했다.
웹큐브는 △웹 브라우저 화면 캡처 기능 △웹 브라우저 기능 △웹 브라우저 임시 파일 폴더 접근 제어를 수행한다. 별도의 이용자 데이터베이스(DB), CMS 시스템과 연동하며 사용자별 페이지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레벨과 페이지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보안정책을 적용한다.
회사는 웹큐브로 인트라넷상의 화면 캡처, 임시저장 폴더 등의 개인정보, 기업정보, 각종 콘텐츠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사 제품과 달리 이용자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 패턴을 분석해 캡처 과정 자체를 차단한다.
회사의 ‘시큐어 폴더 생성 및 접근 제어 기술’은 정보 유출 경로 중 하나인 임시 폴더를 통한 정보 유출도 차단한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일본 최대의 전자교과서 공급업체인 도쿄서적, 야후 재팬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인터뷰-윤석구 사장
“화면캡처는 주요 정보 유출 경로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윤석구 테르텐 사장은 ‘웹큐브’가 화면을 통한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업 내 정보기술(IT) 자원과 융합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윈도7 및 64비트 운용체계에서 호환성을 보장하는 점을 적극 알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영업력을 집중하겠다”면서 “관리자 기능을 강화해 대학이나 학원, 중소기업도 적극 공략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트너사를 통해 비수도권에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일본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펼쳐 야후 재팬, 도쿄서적, 쇼타임 등 메이저 업체에 제품을 이미 공급했다”면서 “올해 일본 지역에서만 두 배 이상 매출을 높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기록한 매출의 두 배 이상인 10억원을 벌겠다”며 “올해 상반기 매킨토시용 웹큐브 버전을 출시하는 등 보다 다양한 기능과 웹 접근성을 보장하는 웹 화면 보안제품으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비닷컴(대표 이기용 www.inbee.com)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비즈빌’을 출품했다.
인비닷컴은 전자세금계산서 전송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 사업자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비즈빌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6번만 클릭하면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다. 엑셀파일로 거래처와 제품을 등록한다. 한 번에 100개를 등록할 수 있다.
회원가입부터 거래처 관리, 품목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 전 과정을 ‘온라인도움말’로 지원하며 이용자는 무료체험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연습을 할 수 있다.
이기용 사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가 시작되는 2010년에는 법인사업자는 물론이고 중소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더욱 저렴한 상품을 출시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보다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더욱 저렴한 상품을 출시해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터뷰-이기용 사장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기용 인비닷컴 사장은 비즈폼에서 세금계산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지침에 따라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 게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쉽게 쓸 있게 제작했다”면서 “전자세금계산서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할인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키워드마케팅,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한 인식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자사서비스인 비즈폼과 이지분개 사이트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배너를 노출하는 등 마케팅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사장은 “다음달부터 견적서, 주문서, 거래명세서 등 전자세금계산서와 연동 가능한 주요 전자문서 서비스에 나서겠다”며 “아직은 고객들에게 전자세금계산서가 낯설지만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잉글리쉬앤(대표 박성호 www.english.co.kr)은 인터넷 영어테스트·교육·평가·관리가 가능한 ‘체크스토어(CheckScore)’를 출품했다.
회사는 체크스토어를 기업용 솔루션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방식으로 제공하며 RTMP 프로토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음성 기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 및 추가적인 개인 성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이용자의 영어 학업성취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PBT·CBT 방식의 토익과 토익스피킹 테스트에 이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TESOL, G-TELP, ESPT, IELTES 등에도 이 솔루션을 적용한 영어테스트를 서비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서비스페이지 자동생성 기능(위자드)으로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쓸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의 사후 유지 보수를 인터넷상에서 일괄 처리해 인력·비용이 적게 든다”며 “고객 입장에서도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박성호 사장
“전국 교육기관에서도 보다 쉽게 영어 시험 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박성호 잉글리쉬앤 사장은 전국 중학교·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까지 자체적으로 영어테스트 등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인터넷에서 애플리케이션 임대 형태로 이 같은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과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영어모의테스트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기업·교육 부문 등에서 확보한 120개 고객사를 300여곳까지 늘리며 전국 사설학원과도 연계해 학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모의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분야의 인증시험제도를 도입해 문제은행의 범위도 넓힐 계획이며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지난해 관련 솔루션으로 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대학역량강화사업으로 80개 영어 모의평가와 관련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호재가 있다”고 자신했다. 향후에는 주관식·객관식·음성·비디오 등 좀 더 다양한 평가방식을 자동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