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자체 개발한 터치센서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주력 분야인 영상보안칩 이외의 새로 터치센서를 공급함으로써 넥스트칩은 시장 다변화에 시동을 걸게 됐다.
이 회사는 수주한 물량은 양 사 합쳐 총 2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가 개발한 터치센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LCD 모니터, 블루레이 디스크, DVD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에 탑재된다.
이 제품은 삼파장·정전기방지(ESD)·워터드롭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 오작동의 원인을 줄였다. RISC type 8051 프로세서에 기반한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2.5배 이상 빠른 응답 속도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RISC 타입 프로세서란 명령어를 줄여 진행 속도를 단축시킨 것을 말한다. 넥스트칩은 앞으로 새로운 터치 제품을 개발, 올해 말께 양산에 돌입해 내년에는 이 분야에서만 매출액을 100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계약은 넥스트칩의 터치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터치스크린 구동칩 등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전자 소자·부품도 공급망 경고등…고사양 콘덴서 공급 20주 넘게 밀린다
-
2
두산로보틱스-엔비디아, 피지컬 AI 로봇 협력…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선보인다
-
3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4
中 TCL, 프리미엄 '사운드바' 출시
-
5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6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7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8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9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53.7조원… “2분기도 호실적”
-
10
삼성전자, 인도서 '파이낸스 플러스' 할부 서비스 출시…“제품 접근성 향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