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개인휴대폰네트워크(PHS) 사업자인 윌컴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회생 절차를 진행해왔던 윌컴은 현재 제공중인 PHS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법원의 파산보호 절차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강력한 구조조정과 더불어 채권단에는 채무탕감도 요청할 계획이다.
윌컴은 공적 기관인 기업재생지원기구(ETIC)와 소프트뱅크의 자본 참여가 있다면 파산보호 절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현재 양측 및 채권 은행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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