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총장 서문호)는 공과대학 10개 프로그램(기계공학전문, 산업정보시스템공학전문, 화학공학전문, 신소재공학전문, 응용화학전문, 생명공학전문, 환경공학전문, 건설시스템공학전문, 교통시스템공학전문, 건축공학전문)과 정보통신대학의 2개 프로그램(전자공학전문, 정보및컴퓨터공학전문) 등 인증을 신청한 12개 프로그램 모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공학교육인증(ABEEK) 본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BEEK는 공학교육과정에 대한 품질보증제도로 공학교육인증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이 국제적이고 전문적인 수준의 공학현장 실무능력을 갖추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2006년 우리나라가 ‘워싱턴 어코드’에 회원이 됨에 따라 ABEEK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졸업한 학생들은 미국·영국·호주·캐나다 등 선진국 기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해외 취업 시 현지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장중순 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2년 만 유효한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꾸준히 향상시켜야만 2년 후에도 인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설계교육분야를 보강해 아주대만의 특별한 공학인증과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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