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통신망(NGN) 전문기업인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28일 삼성네트웍스와 인터넷전화(VoIP) 전용 보안장비인 ‘ABG200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너시스템즈의 ABG2000 제품은 행안부 C그룹 사업자인 삼성네트웍스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되는 VoIP 서비스 인프라로 사용할 세션보더컨트롤러(SBC) 장비다.
SBC는 소프트스위치와 인터넷전화 단말 간 보안 및 세션 제어 기능과 네트워크주소변환(NAT) 탐색(Traversal) 기능 등을 제공한다. IP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과 VoIP 서비스 핵심장비다.
제너시스템즈가 이번에 상용화 한 ABG2000은 캐리어급 대용량 제품으로 지난달 삼성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가 시행한 시험평가(BMT)를 모두 통과했다. 암호화 기능을 탑재해 국제표준(AES)과 국내표준(ARIA) 암호화 알고리듬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응한 알고리듬 적용이 가능하다.
전형일 본부장은 “이번 출시된 ABG2000은 국내 최고 성능의 인터넷전화 세션 제어 및 암호화 솔루션이 탑재된 장비”라며 “외산 제품이 90% 이상 과점하고 있는 국내 대용량 SBC시장을 국산 장비로 대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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