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S산전은 23일 그린비즈니스 부문의 핵심 축인 스마트그리드와 LED조명·전력선통신(PLC)·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사업을 아우르는 ‘그린비즈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최고기술경영자(CTO)에서 전력솔루션사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종웅 부사장이 그린비즈사업부장을 함께 맡으며 녹색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래형자동차와 전자태그(RFID) 사업은 신설된 ‘신성장동력사업부’가 담당하며 그린비즈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는 복안이다.
LS산전은 R&D의 사업화는 물론이고 세계화를 겨냥해 연구위원과 전문위원뿐 아니라 부연구위원 8명을 선임, 특화된 그린 비즈 제품과 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녹색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해 1월 1일자로 130여명에 이르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예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기술·사업의 컨버전스’를 염두에 두고 전기·전자 등 공대 출신자를 비롯해 다양한 학과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측은 “그동안 인수한 소규모 계열사들도 그린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고 그린 비즈 성장잠재력이 큰 전문업체를 추가로 인수합병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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