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이길구)이 17일 당진소수력발전 시험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열흘간의 시운전에 들어갔다. 시운전에 문제가 없을 경우 이달 말 준공과 동시에 전기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1년 10개월에 공사비 243억원이 투입된 당진소수력발전소는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하고 남은 바닷물을 재활용해 전기를 만들게 된다. 발전소 측은 당진소수력발전 활용으로 연간 1만5000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재권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은 “당진소수력발전은 자연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모범적인 신에너지 개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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