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유태환)이 17일 서울서 국내 7개 주요 의료기관(대학병원 및 전문병원)과 조찬 모임을 갖고 중개연구 진행 및 임상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개연구’는 첨단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의료기기 사용자인 의사의 의료기술 및 임상기술과 의료기기 개발·제조자의 응용 및 실용기술을 접목해 나가는 연구방식이다.
참여기관은 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 아주대의료원(원장 박기현), 우리들병원(원장 심찬식), 중앙대의료원(원장 김성덕),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 고려대의료원(원장 손창성)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등이다.
전기연은 향후 의료기기 최종 사용자인 의사의 요구에 맞는 첨단 전자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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