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인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50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정부가 490억원을 지원하고 인천시가 14억원을 보조한다. 해양바이오에너지 개발은 막대한 바다속 자원을 활용해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새 에너지원을 찾아 상용화하는 연구사업이다.
개발 분야는 크게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알콜, 생태계 관리기술 등 세가지다. 시와 인하대는 오는 2018년까지 총 10년간의 사업 기간을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강화 조력발전소와 무의도 해상풍력단지와 함께 인천이 해양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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