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상파방송광고판매시장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독점에서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의결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한 방통위 의견에 따르면, 방통위는 정부출자 공사를 설립하고 민영 광고판매회사(미디어렙)를 허가하되 특정 방송사의 광고판매대행을 공사에게 위탁지정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정부출자 공사의 업무 범위는 법안이 통과된 후 해당 법안에 따라 지정할 예정이다.
민영 미디어렙 최다주주 지분은 51%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PP의 광고판매는 의무 위탁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영업하도록 할 방침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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