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는 도로굴착 신청부터 준공까지 무방문으로 처리하는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으로 전자신문대표상을 수상했다.
2007년 7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개발된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은 굴착관연 민원 처리 절차 및 업무의 표준화로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행정을 처리하게 했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여러 차례 방문해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병행굴착 조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가 없고 수기로 도면을 관리해 병행굴착 조정을 위한 정보와 포장, 기타 공사정보 등의 종합적 참조가 어려웠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민원처리체계를 구축, 방문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한적으로 신청해 온 굴착허가를 누구나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 광범위한 시민 참여 행정을 실현했다.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은 민원신청과 허가신청에 필요한 민원처리 내역, 굴착위치도, 각종 도면 등에 대해 GIS 기반의 정보공유 체계를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중 굴착을 방지,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사업계획관리, 굴착신청, 협의요청 관리 등 유관기관 신청자 시스템 구축과 도로굴착 허가관리, 납부관리 등 허가자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또, 업무일지관리, 하자·시설물점검관리 등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과 시군구민원행정, 전자문서, 세외수입 등 타 행정시스템과 연계 등이 포함된다. 민원처리 도우미와 굴착정보 공개, 굴착신청 등 개인 굴착 시스템도 구축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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