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ㆍ원장 김희정)은 피싱·해킹 등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토큰 제품 3종에 대한 구현 적합성 평가를 완료해 평가 인증서를 25일 수여했다.
이번에 평가인증서를 수여받는 보안토큰 제품은 LG히다찌의 ‘엣맥스프로패셔널(@MAXX Professional)’, 스마트플러스의 ‘ASAM2072FP’, SME네트웍스의 ‘스마트토큰(SmartToken)’이다. 이로써 KISA로부터 평가 인증서를 수여받은 보안토큰 제품은 총 28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보안토큰은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휴대형 저장매체로 보안토큰에 한번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외부로 유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싱이나 PC 해킹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보안토큰 제품에 대한 구현 적합성 평가를 받고자 하는 보안토큰 제작업체나 보안토큰을 이용하고자 하는 전자거래서비스업체(은행 등)는 KISA 전자서명인증관리센터(www.rootca.or.kr)로 연락하면 평가 신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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