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SW 기업 토탈소프트뱅크(TSBㆍ대표 최장수)는 그리스 피레우스 컨테이너터미널에 자사 터미널운영시스템 ‘케이토스(CATOS)’와 자동화장비제어 솔루션 ‘ATC수퍼바이저(ATC Supervisor)’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피레우수 터미널 운영사인 코스코(COSCO)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자동화터미널운영솔루션의 라이선스 및 구축비용 등을 합해 30억원 규모다.
피레우스 항만은 2007년 기준으로 연 물동량이 137만 TEU를 처리하고 있는 그리스의 대표 항만. 최근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 두 개의 부두 가운데 한 개 부두를 자동화 터미널로, 그리고 신규 자동화 터미널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TSB는 앞서 코스코가 운영 중인 중국 광저우 오션게이트터미널에 케이토스를 납품·설치했고, 지난 2008년에는 대만 양밍그룹의 카오밍 컨테이너터미널과 케이토스와 ATC수퍼바이저 공급 계약을 맺고 현재 설치 중에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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