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패널 제조업체인 모린스(대표 석송곤)는 지난 3분기 매출 228억7000만원, 영업이익 2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66.2%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 이익률도 작년 3분기 33.3%에서 올해 9.8%로 23.5%포인트나 급락했다.
회사 측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 손실과 엔화 기반의 원자재 수입에 따른 이중손실 발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양산 모델 증가에 따른 생산성 둔화 및 일시적 수율 하락도 겹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모린스는 12월부터 양산 규모가 월 200만 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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