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은 영업부문에서의 정보공유 강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12일 국내 100개 주요기업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후 10점 기준으로 평균점을 환산한 결과, 자사의 역량 가운데 교육(평균 5.32)과 사내외 정보공유(평균 5.51)를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업활동 가운데 우선 보완돼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사내외 정보공유와 고객사 중요정보 파악이 각각 평균 7.14점을 받아 1위였고, 영업 인재 선발(6.63점), 역량강화 교육(6.71점) 등이 뒤를 이었다. 영업 활동에 있어 중요도를 평가한 항목 역시 사내외 정보공유가 8.21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영업 사원의 자기 업무역할 인지(8.19점), 고객사와 신뢰관계(8.02점) 등 순이었다.
컨설팅 관계자는 “조사 결과 사내외 영업활동 정보공유 및 고객사의 중요한 정보파악 등 정보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기대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전략적 영업 활동을 위해서는 정보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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