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문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인 트위터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로 유명한 링크드인(LinkedIn)은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정보와 메시지 등을 양사에 동시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비스 공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1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지역에 본사를 둔 트위터와 링크드인은 최근 온라인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유저들이 트위터와 링크드인 서비스를 링크 또는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서비스의 형태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링크드인 관계자는 “링크드인에 계정을 확보하게 되면 동시에 트위터가 가능해지고, 트위터를 사용하면 메시지를 동시에 링크드인에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창업주인 비즈 스톤은 “트위터와 링크드인 간의 파트너십은 마치 땅콩 버터와 초콜릿이 함께 완벽한 결합을 이뤄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트위터가 링크드인과 서비스 공유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비즈니스 부문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밸리 지역내 마운틴뷰에 위치한 링크드인은 지난달 기준으로 등록 사용자가 5천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주로 전문 직장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 블로깅’으로 불리는 단문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인 트위터는 한달에 사용자 수가 5천800만명 이상에 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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