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위성방송사 B스카이B가 애플 아이폰에서 프리미어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스카이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월 6유로(약 1만1600원)의 비용으로 와이파이를 연결해 TV를 무제한 볼 수 있다.
스카이 스포츠 채널과 ESPN의 스포츠 경기 생중계는 물론이고 스카이 뉴스 채널 역시 시청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스코틀랜드 축구, 크리켓, 골프도 스카이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스카이는 현재 일반 TV에서의 스포츠경기 시청(스카이 스포츠1, 2채널)에 대해 월 26.50유로(약 5만1400원)를 과금하고 있다. 또 ESPN을 포함한 패키지는 월 35유로(약 6만7900원)다.
데이비드 깁스 스카이 매니저는 “스카이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은 이동하면서 고화질의 스포츠 중계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이용자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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