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액정표시장치(LCD)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전자[005930]의 LCD TV와 컴퓨터용 LCD 모니터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C는 삼성전자가 일본 샤프사(社)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공익적 부분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ITC는 이번 결정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검토를 거치는 동안 삼성전자가 미국에 수입된 LCD 제품을 계속 판매하려면 제품 가격과 같은 금액의 담보금을 예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야 효력이 발생하며, 대통령은 공익에 배치된다는 판단이 설 경우 이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 특허전문 항소법원에 이번 결정과 연관된 다른 특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번 ITC 결정의 발효를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이의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