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가 영상회의를 하면서 그래픽 작업을 협업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전용 솔루션 ‘스카이룸’을 선보인다. 스카이 룸은 영상회의를 하는 동시에 400∼500GB 이상 자료를 전송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작업자가 애니메이션 이미지,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설계 도면 작업을 공동으로 할 수 있다.
드림웍스가 애니메이션 제작할 때 협업과 영상회의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달라는 요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는 이달 중 선보인다. 한국HP는 이달 중 스카이룸이 기본으로 장착된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기존 워크스테이션 이용자가 스카이룸을 이용할 수 있는 키트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 측은 “스카이룸이 도입되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해외와 합작이 많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자·게임 회사 등 콘텐츠 기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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