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ㆍ총장 조무제)와 광학기기 전문기업 올림푸스가 생명공학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UNIST와 올림푸스는 28일 UNIST에서 조무제 총장과 우헌기 올림푸스한국 대리점 대표(사장), 다카기 일본 올림푸스 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영상센터를 설립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MOU 교환에 따라 UNIST와 올림푸스는 조만간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는 ‘생체영상센터UOBC)’를 설립하고 암과 심혈기관 질환 등 질병 진단과 치료방법 연구를 비롯한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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