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이 미래 대응형 신소재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거듭난다.
정부와 화학산업계는 28일 신라호텔에서 ‘제1회 화학산업의날’ 기념식을 열고, 우리나라 주력산업에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기간산업이자 대표적 수출산업으로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지금까지는 화학 관련 행사일이 별도로 있지 않았으나 기존 행사를 통합하고 관련 단체를 하나로 묶어 우리나라 화학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10월 31일이 ‘화학산업의 날’로 정해졌다.
올해로 첫번째를 맞는 화학산업의 날이 토요일이어서 앞당겨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축사를 통해 ‘화학산업의 날’을 최초 제정해 화학산업계의 단결과 미래 재도약을 결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임 차관은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국제환경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핵심역량 위주의 사업 구조를 개편해 일류기업으로 나아나고, 에너지이용 효율 극대화와 부산물 재이용 등을 위한 기업간 공동협력을 강화와 미래 대응형 신소재와및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1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화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SK에너지 이상일 전무, 호남석유화학 김창규 상무 2명에게 대통령표창, 삼성정밀화학 박태용 차장 등 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LG화학 이종호 부장 등 9명에게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최근 화학산업의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화학산업의 녹색경쟁력 강화 모색을 위해 ‘녹색화학포럼(공동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허원준 석유화학공업협회장)’ 창립식도 개최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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