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반도체 장비 업체인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은 세계 유수의 LCD 장비·재료 업체인 일본 다이니폰프린팅에 45억원 상당의 8세대 LCD 검사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일본 IPS-알파(α)로부터 8세대 LCD 제조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이번 추가 공급 계약으로 LCD 패널 검사 및 측정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LCD 패널업체 중 90% 업체에 8세대 이상 검사장비를 공급한 실적을 앞세워 시장 지배력은 물론 향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