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CT&T(대표 이영기)가 미국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 & 설리번이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CT&T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기차 개발 2년 만에 상용화, 신개념의 R.A.S 공장설립 △높은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전기차 개발 기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혁신상’은 혁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보였다고 인정받은 기업에 수여된다. 이 자리에서 노인수 CT&T 상무는 “도시형 전기차분야에서 세계적 전문업체로 위상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우수한 전기차 개발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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