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민간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구매하는 가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9월 평균 SMP는 1㎾h당 79.7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3% 하락한 것으로 LNG, 유류 등 주요 연료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LNG의 열량단가는 지난해 9월 7만1261원/Gcal에서 올해 9월 4만4995원/Gcal로 36.9% 하락했고, 유류의 열량단가는 지난해 9월 8만1484원/Gcal에서 올해 9월 6만5515원/Gcal로 19.6% 떨어졌다.
월평균 정산단가도 1㎾h당 56.88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9% 하락했다.
반면 경기회복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9월 중 최대 전력 수요는 6062.6㎾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늘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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