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주태국 한국대사관(대사 정해문)은 동서남아 쓰나미 5주년을 맞아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국 푸켓 파통비치 정실론 야외극장에서 재난·환경에 관한 한국영화제(해운대, 괴물 상영)를 개최한다.
영화제 개막 행사로 ‘시련을 넘어 희망찬 미래로’ 주제의 공연을 실시한다. 길놀이, 살풀이춤으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사물놀이 및 비보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곁들이게 된다. 영화 ‘해운대’ 윤제균 감독은 13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영화제 전날 한국문화공연을 실시하는데 행사에 앞서 재푸켓한인회(회장 김태원)는 태국 송클라 대학 한국어학과 및 푸켓 한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화제는 재난·환경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피해주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세안(ASEAN) 주요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 중인 ‘동남아 한국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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