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대표 최오진)은 7일 대경에너지와 74억8000만원 규모의 1㎿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며,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경북 영양군에 설치한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9억원(9.8㎿) 상당의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
지앤알 측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새로운 발전차액 고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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