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는 최근 우정사업본부에 집배용 PDA용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사진·모델명: UC864-K) 7800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전문업체인 텔릿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HSDPA 이동통신 모듈로, 2.1GHz 대역에서 7.2Mbps의 속도로 데이터와 음성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가로 30mm, 세로 36mm 크기에 무게가 10g인 소형으로 디자인돼 온도 변화에도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고덕준 상무는 “우정사업본부 공급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됐다”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물류 및 이동통신 시장 수요를 겨냥해 데이터 전송용 모듈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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