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설비업체인 에버테크노의 자회사 에버솔라에너지(대표 정백운)는 전남 장흥과 진도에 총 1.33㎿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업 발전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에버솔라에너지가 사업 시행과 시공을 모두 진행한 첫 자가발전 시스템이다. 총 공사비는 80여억원으로 연간 전력생산량은 각각 1.8GWh다. 이는 약 7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석유에너지로 환산했을 때 매년 925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에버솔라에너지는 올해 초부터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 모듈을 고정식과 단축식을 병행해 사용하며, 시스템 향상을 위한 시험과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
에버솔라에너지 측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가 내년 발전 차익이 적용되며, 투자 수익률이 8% 수준으로 우수하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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