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비밀경찰국(Secret Service)이 최근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 페이스북에 올라온 오바마 대통령의 암살 가능성과 관련한 설문 조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AP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비밀경찰국은 대통령의 신변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문제가 된 설문은 ‘오바마가 암살될까’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아마도’ ‘그렇다’ ‘내 건강보험을 줄이면 그렇다’라는 답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돼 있었다. 지난 26일 하루만에도 총 730건의 응답이 올라왔다.
페이스북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오늘(28일)까지 그런 설문이 게재됐는 지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개인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설문이 담긴 포스트는 삭제 된 상태며 비밀경찰국은 대통령에 대한 위협이라고보고 게재 시점과 게재자 등 전반적인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
-
8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9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10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