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www.lgls.co.kr)은 독자 개발한 피부 트러블 개선 제품 ‘아토베롤TM(ATOverolTM)’을 발매하고 병의원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약품과 화장품의 양 그룹 사이에서 유효성과 안정성 기능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병의원 전용 판매 제품인 아토베롤은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아토피성 피부염을 포함한 트러블성 피부 개선과 치유를 돕는 새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관련 조성물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다.
이 제품은 피부보습과 세포재생을 돕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과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갖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이 주성분일 뿐 아니라, 인공향료·합성방부제·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환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유소아에게 적합하다.
LG생명과학 측은 “아토베롤은 국내 최고의 신약, 바이오의약품 R&D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피부관리 솔루션”이라며 “아토피 환자, 트러블성 피부 환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유소아의 아픔을 덜어주는 좋은 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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