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배 제5회 전국직장야구대회(www.baseballkorea.org) 플레이오프에서 SK브로드밴드가 서울통신기술을 꺾고 시스템Ⅰ 디비전 결승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는 디비전 준결승에서 김도형의 맹타에 힘입어 서울통신기술에 11-9로 승리했다. SK브로드밴드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 래셔날비젼과 3전 2승제로 디비전 결승전을 치른다.
서울통신기술은 앞서 한국HP와의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힘들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투수진 고갈로 인해 3·4위전으로 밀렸다.
SI & NI 디비전 준결승에서는 SK C&C가 양재훈의 수훈 속에 T1바코드시스템을 18-1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SK C&C는 4강에서 SQ테크놀로지를 꺾은 농심데이타시스템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예선전 포함 10연승을 이어오고 있는 강팀이다.
시스템II 디비전에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3연승을 거두며 대회 후반 상승세를 탄 휴맥스가 예선 1위로 오른 씨디네트웍스마저 12-6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휴맥스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소프트웨어 디비전에서는 송한진, 김상일, 서동철이 활약한 시만텍코리아가 블리자드를 맞아 11-10으로 승리를 거둬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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