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애플사의 아이폰이 대당 판매 가격은 미국보다 3배로 비싸지만 한달 요금은 세계 최저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25일 중국 언론을 인용, 중국 2대 이동통신사 차이나유니콤이 10월 초 아이폰 3G(8GB, 16GB)와 아이폰 3GS(16GB, 32GB) 등 4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3G(8GB)는 판매 가격이 대당 303달러로 미국의 현 판매가 99달러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출시 제품들이 미국보다 높게 판매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대당 판매가가 높은 반면 중국 고객들의 아이폰 사용료는 매우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짜리 통신 서비스 계약을 맺을 경우 중국 고객들의 한달 최저 요금은 18.45달러로 미국에서 AT&T를 이용할 때의 한달 공식 최저 요금 39.99달러보다 훨씬 싸다. 포천지는 “차이나유니콤은 현재 이용 고객이 1억4천만명에 달하는 중국내 2위 이동통신사”라고 소개하며 “아이폰의 판매 가격과 사용 요금에 대해선 중국 언론마다 다소간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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