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권 개발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5개 발전축이 돌아가는 ‘1허브-5개 스포크형’으로 이루어진다.
지식경제부와 충청권광역발전위원회가 지난 25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마련한 ‘충청광역경제권 발전 토론회’에서 정재욱 충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은 “충청권역 1허브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산업, 행정, 문화의 중심거점 기능을 하게 된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역의 5대 발전 축은 △첨단부품소재·에너지산업 △그린산업 △문화·관광산업 △메카트로닉스산업 △BIGT첨단산업 등이다.
충청의 광역권 간 연계협력 방안도 처음 공개됐다.
충청권은 IT와 자동차, 그린에너지 산업을 서해안 초광역신산업벨트로 엮고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신소재 부품산업단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내륙초광역 개발을 위해선 백두대간을 축으로 녹색성장벨트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태양광에너지 공동개발과 관련해서는 광역브랜드를 만들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정재욱 연구원은 “충청광역권 개발 전략기조는 과학기술·행정거점 기반 마련”이라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통신부품, 영상·콘텐츠 SW가 대전, 충남,북을 모두 아우르는 중심산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는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을 비롯한 권오창 광역위 사무총장, 유재근 선도산업지원단장,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이사, 출연연구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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