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텔레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INQ의 미니(Mini) 3G폰을 도입, 동남아시아 젊은 층들을 겨냥해 공급하기로했다.
INQ는 홍콩의 허치슨왐포아의 자회사로, 그동안 허치슨을 통해서만 휴대폰을 공급해왔다.
이번 결정에 대해 프랭크 미한 INQ 사장은 “대형 통신사가 우리를 선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고기능폰만 고집해왔던 사업자들이 다른 시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3G폰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인터넷 기반 쇼셜네트워킹사이트(SNS)를 연결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어 업계 첫 SNS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텔이 이를 얼마의 가격에 출하할 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14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성인 2억명 시청 기록 털렸다”… 성인 사이트 폰허브, 유료회원 정보 대규모 유출
-
2
고질라가 된 남편…"도시를 때려부숴라" 스트레스 해소 생일 이벤트
-
3
마트 냉동고서 발견된 美 30대 여의사 시신… “스스로 들어갔다?”
-
4
익수자 향해 물로 뛰어드는 드론…성인 한명이 붙잡고 버텨
-
5
애플 '아이폰 폴드' 세로보다 가로가 더 길다… “접는 아이패드에 가까워”
-
6
우크라, 최소 600m 안전거리서 원격조종…'지뢰 제거 무인로봇' 실전 투입
-
7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달리는 차 안에 매트리스 깔고 숙면하는 남자?
-
8
日 고급 사우나에 갇힌 30대 부부 사망… “손잡이·비상벨 모두 고장”
-
9
“7년前 20억 또다시 20억 복권 당첨”... 로또 행운의 번호는?
-
10
“독사면 어때 '주토피아 2' 보니 귀여워”…中 '애완 살무사' 인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