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텔레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INQ의 미니(Mini) 3G폰을 도입, 동남아시아 젊은 층들을 겨냥해 공급하기로했다.
INQ는 홍콩의 허치슨왐포아의 자회사로, 그동안 허치슨을 통해서만 휴대폰을 공급해왔다.
이번 결정에 대해 프랭크 미한 INQ 사장은 “대형 통신사가 우리를 선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고기능폰만 고집해왔던 사업자들이 다른 시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3G폰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인터넷 기반 쇼셜네트워킹사이트(SNS)를 연결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할 수 있어 업계 첫 SNS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텔이 이를 얼마의 가격에 출하할 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14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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